[시사위크|대구=최영훈 기자]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·경북 합동연설회(이하 합동연설회) 장인 대구 엑스코(EXCO)에 '김진태'를 연호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. 18일 합동연설회 현장에는 당 대표 경선에 나선 김진태 의원 뿐 아니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후보 지지자들도 함께했다.3,500여석을 가득 채운 합동연설회 현장에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피켓이 눈길을 끌었다. 빨간색 응원막대 풍선, 각 후보 이름이 적힌 피켓, 후보 얼굴이 그려진 풍선 등 다양한 응원도구도 등장했다.